대전동구문화원이 주관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1부 식전공연과 제2부 개회식, 제3부 광복음악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에는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예술단이 무대에 올랐고, 개회식에는 내빈들의 독립만세 퍼포먼스와 참석객 모두가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땅’ 댄스가 떨쳐졌다. 제3부 광복 음악회에는 심훈의 ‘그날이 오면’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박영재 밸리댄스 공연, 디너폴데이지, 강항구 테너, 가수 장소미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감격시대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기뻐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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