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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 청양군 운곡면서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12 [18:34]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 청양군 운곡면서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12 [18:34]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 운곡면 후덕리에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홍익대학교 학생 20명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하면서 폭염 속에서도 고추 및 구기자 수확 등 농사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족하지만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명제성 이장은 “농사는 시기가 중요한데 한 참 바쁜 시기에 대학생들이 찾아와 제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서 적기에 작업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용근 면장은 “농촌이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이렇게 폭염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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