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에 대한 공중위생분야 특별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주요관광지 숙박업소에 대한 미신고 영업 및 위생 점검, 불법미용 관련업소 근절을 위해 관련부서와 합동단속 및 도, 시·군과 교차단속을 실시해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숙박업, 이·미용업 등 미신고 영업, 피부 미용업소 유사 의료행위및 불법시술행위, 숙박업소 위생상태, 숙박자에게 도박 및 성매매 알선 등 사행성 행위 여부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여름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이미지 제고 및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중위생분야 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