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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파라디아아파트~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통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02 [11:29]

계룡시, 파라디아아파트~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통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02 [11:29]

 

[계룡=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는 ‘엄사리 파라디아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간 도로를 오는 8월 7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계룡문화체육단지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에 설치 예정인 계룡소방서 진입도로를 확보하여 재해‧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착공하여 이번 달 7일 개통할 예정이다.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유동리 종합운동장간 도로는 총연장 L=1.98km, 폭 10~12m의 왕복 2차로이며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했다.

 

시는 지난 5월 이 도로의 일부구간인 유동리 소라실 마을에서 유동리 종합운동장 진입도로까지 L=0.5km 구간을 부분 개통하고 이번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에서 유동리 소라실 구간 L=1.48km을 마무리하여 전체구간 L=1.98km의 2차로 도로를 완공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에서 유동리 종합운동장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시민들의 종합운동장,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면서

 

“다가오는 9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충남장애인체전을 방문하는 선수,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도 제고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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