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시장은 지난 7월 20일 안상수 예결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면담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박덕흠, 이장우의원 등 지역 국회 의원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라온바이오 융합의학연구원’설립 사업 등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인 ▲ 대덕특구 내 스마트 교통·보행 체계 구축, ▲ 대전국제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 수상해양복합 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등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부시장은 “기재부의 심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기재부 심사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제출되며,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