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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2018 그랬슈 콘서트’첫 공연…2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01 [11:08]

충남문화재단, ‘2018 그랬슈 콘서트’첫 공연…2일 태안 문화예술회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8/01 [11:08]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브랜드 공연 ‘2018 Great to see you [ : 그랬슈] 콘서트’ 첫 공연이 2일 오후 7시 30분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랬슈 콘서트는 충남의 신진예술가들과 충남문화재단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몽골, 베트남 예술가들이 출연, 국제화된 무대연출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로 충남무형문화재 제 24호 태안설위설경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충남의 독특한 특색을 지닌 설위설경의 의식과 제의형식을 기원과 축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음악과 소리, 춤을 접목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해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소리 花’에는 몽골과 베트남 예술가도 함께 출연해 그랬슈 콘서트의 국제화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무대는 원조 국악스타이자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가 ‘배띄워라’와 ‘홀로아리랑’, 그리고 ‘진도 아리랑’으로 태안 군민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태안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인 ‘뜬쇠’예술단과, 서천의 ‘전통예술단 혼’이 꾸민다. 전통연희가 한데 어우러져 우리 전통예술의 신명과 품격을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태안군 문화예술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문의는 ☏ 041-670-2258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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