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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31 [12:25]

서산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31 [12:25]


[서산=뉴스충청인]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31일 제2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제8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진행한 이번 임시회는 △‘서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일용 의원 대표발의)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 처리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처리했다.

 

시의회는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당초 예산 7,600억원 대비 669억(8.8%) 증가한 8,269억 원으로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이수의, 장갑순, 최기정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수의 의원은 부의장직 사퇴 의사를 표하며 초반의 잡음에도 불구하고 제234회 임시회에 만전을 기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갑순 의원은 최근 시의회를 두고 불거졌던 갈등을 봉합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최기정 의원은 서산시청 서경관 뒤쪽 부지와 관련하여 국유지 무단 점유로 2017년 부과된 1억9백 여 만원 상당 변상금의 철회를 요구하고, 해당 부지를 서산시에 무상양여해야 하는 타당성에 대해 발언했다.

 

임재관 의장은 “추경예산안 심의 등 첫 회기부터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동료 의원들이 밤늦게까지 공부하며 준비를 잘 해준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해 서산시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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