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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8년 여름방학특집 전시연계・체험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31 [09:02]

독립기념관, 2018년 여름방학특집 전시연계・체험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31 [09:02]


[천안=뉴스충청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제73주년 광복절과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특집 전시연계교육과 관람객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독립기념관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인 ‘독립군체험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군을주제로 전시관 탐방과 독립군 체험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전시연계교육은 “우리가족 역사탐험대”라는 제목으로 독립군과 무장독립운동이 전시된 제5관 ‘나라되찾기’를 탐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전시물을 찾아 역사퀴즈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활동지를 풀고나면 독립군 종이 모자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관람객 체험교육 “나도 신흥학우단!”은 독립군체험학교에서 신흥무관학교 사람들의 삶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독립군체험학교로 이동하여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독립군, 의열단, 한국광복군과 관련된 체험과 야외 신체활동 임무를 해결하고 체험활동지를 완성한다.

 

또한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국군병사도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과 한국광복군에 대해 학습하고 추후 휴가 시 1일의 휴가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객이 흥미로운 역사체험을 통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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