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헌혈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 헌혈버스를 찾아 헌혈을 통해 환자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을 포함해 총 네 번의 헌혈에 성공했다”며 건강하게 미소 지은 보험심사팀 박 모 간호사(여. 28)는 “요즘 헌혈인구가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 후 교직원들은 헌혈증을 모두 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차례 이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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