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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분기 시내버스 많이 탄 버스-타 30명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22 [22:20]

대전시, 2분기 시내버스 많이 탄 버스-타 30명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22 [22:2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2분기 시내버스 이용실적이 우수한 시민 30명을 버스-타(Bus-Star)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2분기 버스-타 응모마감 결과 1~2분기 합산 총 응모누계 2,858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연속으로 버스-타에 선정된 시민은 모두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분기 버스-타 1위로 선정된 곽⁕수씨(남)는 3개월간 시내버스 이용실적이 512회로 하루 환승 포함 평균 8.39회* 시내버스를 이용, 대전 시민 중 가장 많이 시내버스를 이용했다.

 

* 512회 / 61일(토․일, 공휴일 제외) ≒ 약 8.39회 

버스-타* 이벤트는 시내버스 승객 창출 시책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교통카드사업자인 ㈜KEB하나은행, ㈜한국스마트카드사가 공동 주관해 분기별 시내버스 이용 실적이 높은 시민 30명을 선정**, 1인당 3만 원 권 교통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 버스-타(Bus-Star) : 평상시 시내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 

** 선정결과 카드사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안내

 

버스-타 선정은 대전 시민 대상 분기별로 진행되며, 3분기 신청은 9월 1일부터 한 달간 한꿈이카드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연말에는 버스-타 전체 응모자 대상 무작위 추첨(6명)을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도 증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병응 버스정책과장은“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버스 내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 완료하고 전 차량 하차단말기를 1대에서 2대로 추가 설치했다”며“계속해서 더 나은 버스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스-타 응모와 관련된 사항은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에 문의하면 응모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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