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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세종경찰서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22 [21:20]

세종시보건소, 세종경찰서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22 [21:20]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 18일 세종경찰서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지하는 동반자를 말한다.

 

이날 치매안심센터는 경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현황, 치매 정의, 치매파트너 역할, 치매예방법, 치매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 치매파트너로서 행복한 세종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경찰서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센터 내 사전 지문등록시스템 설치),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등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배려하는 노력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더 많은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무료 조기검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교육 및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세종특별자치시치매안심센터(044-861-853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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