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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군사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DJAC 청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22 [20:06]

합동군사대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DJAC 청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22 [20:06]


[대전=뉴스충청인] 합동군사대학교는 19일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한 ‘오병권의재미있는 음악여행’을 떠났다. 음악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으로 업무와일상, 무더위에 지친 군인과 기족,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여유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의 멋진 음악을 감상하는 추억의 시간을제공했다.

 

합동대는 교관/교수, 교직원, 학생장교, 지역주민 등의 문화활동 기회를증진시키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계획하였다.대전예술의전당 오병권 관장이 직접 해설을 하며 음악을 감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오병권의 재미있는 음악여행’을 작년에 이어 올 해두 번째로 실시했다.

 

DJAC(DaeJeon Arts Center) 청년 오케스트라단은 대전광역시주요시책인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지역의 우수 청년 음악가를대상으로 오케스트라를 구성, 2017년 6월 창단했다.

 

초청 공연은 고영일 지휘자의 지휘아래 오병권 관장의의 해설, 소프라노양세라, 바리톤 여진욱, 바이올린 옥자인 등의 단원들과 함께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바장조, 작품 84’, 모차르트의‘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라장조, 작품 219’,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노래’, 로시니의 ‘오페라 카발레리나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등 감미롭고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연주로 진행되었다.

 

공연이 호평을 받은 것은 오병권 관장이 관객에게 연주곡 설명과 감상 포인트 등을 사전에 해설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여 쉽게 이해하고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던 것이 주효했다. 관객과 함께 공감하는 공연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며,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호응으로 즐거운 공연을 만들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지역 주민 이경미(35세, 신성동)씨는 “합동대에서 무더운 여름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줄 연주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접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오늘연주회를 관람한 모든 이들에게 이 시간이 행복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주회를 준비한 합동대와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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