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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웰다잉 프로그램 ‘희망학교’계룡대 탐방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21:57]

대전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웰다잉 프로그램 ‘희망학교’계룡대 탐방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19 [21:5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과 보훈요양원(원장 천명주)은 19일 대덕고 리더십 연구반 ‘채움’봉사단과 함께 입소자를 대상으로 웰다잉(well dying)프로그램인 희망학교를 진행했다. 희망학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유‧가족) 어르신이 자신의 살아왔던 모습을 뒤돌아보고 명예로운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 중 이번에는 ‘화려한 외출’로 계룡대 탐방으로 진행되었으며 요양원에 입소한 12명의 국가유공자(유‧가족)와 대덕고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룡대 소개 및 육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 계룡대 본청 내 명예의 전당 견학, 영내 투어, 병영식사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보훈요양원 천명주 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을 계룡대에 모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보훈요양원은 앞으로 더욱 그분들을 예우하고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대덕고 한 학생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탐방으로 인해 그분들을 더 존경하게 되었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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