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생산에 결정적 피해를 주는 복숭아 명나방, 밤 바구미 등 종실해충에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충남지역에 헬기 5대를 투입하여적기에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 밤나무 전국 항공방제 면적은 총 20,069ha로 그 중 충남은 29%인 5,826ha(천안152ha, 예산52ha, 청양507ha, 공주2,905ha, 부여2,210ha) 지역에대해 실시한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담당자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다른 항공방제와달리 저고도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헬기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방제규정준수 등 헬기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항공방제 과정에서 방제지역 인접 농가들은 장독대와 창문을 닫아 농약피해를예방해야 하며, 특히 양봉농가와 축산농가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