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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래교육원, 상반기 위탁학생 학교 복귀 집중 적응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16:51]

꿈나래교육원, 상반기 위탁학생 학교 복귀 집중 적응교육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18 [16:5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오는 7월 19(목)까지 2주간, 2018년도 상반기 위탁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소속 학교 복귀를 위한 집중 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교육은 꿈나래교육원 교직원이 주체가 되어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을 통한 집단상담 등을 실시하고, 일부 영역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월 6일에는 음악과, 미술, 독서교육을 인성교육과 접목하여 또래간의 어울림과 자율 및 존중의 미덕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사들이 미리 기획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연계해 교육이 진행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는 ‘관계개선의 대화법 만들기’, 학생들이 학교에서 흔히 겪는 ‘뒷담화에 대한 성찰’, ‘원만한 친구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 학교 안팎의 사회성 함양에 중점을 두어 운영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일반고 및 특성화고 컨설팅,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했으며, 정신과 자문의를 초청해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위기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동방여중 3학년 학생은 “수료 전 선생님들과 함께한 적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서로 진지하게 대화하면서 ’나와 너‘가 다름을 깨닫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꿈나래교육원 집중 적응교육주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되어 소속 학교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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