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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신속한 보증지원 위한 노력 필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19:36]

충남도의회 농경환위, 신속한 보증지원 위한 노력 필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16 [19:3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열린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회의에서 신용보증 신청 사업자에 대한 보증서 발급기한이 지연되는 점을 개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의 업무량이 과중하여 고객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서, 천안분점 설치의 필요성이 보고되었는데, 단순 조직의 증대 방식이외에 업무 추진 개선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영권 위원(아산1)은 “어려운 소상공인의 보증지원 요청 후, 보증서 기한내에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현재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보증서 발급이 지체되는 문제를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질타했다.

 
김영숙 위원(청양)은 “신용보증재단의 이용이 기존 지원을 받았던 업체는 절차를 잘 알아 재이용에 큰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지점이 없는 소외지역 사업자들은 이런 사업이 있는 지도 모르고, 신청방법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하다”며 “신규 사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활성화 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은 “신용보증재단 지점이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지역에는 없는데, 지역 균형 차원이나 충청남도의 중심지인 내포지역에 지점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은 “최저임금이 2019년 8,35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면서 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할 소상공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기가 늦지 않게 보증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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