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택) 의원 30여명이 12일 아산시 둔포면 일원에서 폭염대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둔포면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정비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고온의 폭염기간동안 불법 쓰레기가 방치될 경우 각종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높은데, 이 점을 우려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

조성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위생안전과 거주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영 둔포면장은 “최근 불법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대청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둔포면이 좀 더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