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와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4일 시청사에서 ‘당진2동 주민센터부지 도시재생뉴딜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개발공사는 당진2동 주민센터부지 주변 55천㎡를 공공제안형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하고, 오는 8월말 최종 선정된 후에는 사업지 내에 청년·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당진시에서는 주민센터(1층)와 교육‧문화‧육아시설(2층)을 갖춘 행정복합복지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거점주차장 조성, 골목정비, 학생커뮤니티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여 사업지역 일대 원도심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권혁문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국토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정된 이후에는 명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당진시민의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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