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그룹인지행동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 낮은 자존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인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대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인지왜곡 교정, 자존감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포함한 총 8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관계자 및 참여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참여 청년들의 참여 전후 척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울감 점수는 11.4점 감소했고 자아존중감 점수는 3.4점 상승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보임에 따라 그룹인지행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기 위한 ‘마음건강지킴이(Mental Health Keeper)’를 개발하고 정신건강 홍보 및 정신장애인 사회기술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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