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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진흥원, 충청남도 리더 양성 기회의 장을 넓히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8 [20:25]

충남청소년진흥원, 충청남도 리더 양성 기회의 장을 넓히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8 [20:25]


[천안=뉴스충청인]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하 본원) 활동진흥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주도적인 삶을 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남도 청소년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인.공”」을 실시했다.

 

지역 균등한 리더십 역량강화 및 리더십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리더 프로젝트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였고, 총 3개의 운영기관(천안시태조산수련관, 서천군청소년미래센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을 선발하여 2017년 도내 청소년500명에서 2018년에는 본원과 3개의 운영기관이 함께 도내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확대 운영하여 진행했다.

 

리더교육은 5~6월에 진행 되었으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2일 동안 청소년 리더교육의 다양한 활동 통해 공동체의식,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기이해, 주도성, 목표설정총 6가지 리더십을 배움으로써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리더교육 진행 시 6인 1조로 구성 된 한조에 대학생 멘토가 들어가 모둠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단순히 교육을 끝나는 것이 아닌 멘토와 함께 리더교육을 통해 배운 리더십을 활용해볼 수 있는 챌린지활동, 동기강화워크숍(1박2일), 페스티벌 등의 과정을 연간 운영하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리더십 역량을 기르고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K청소년(K고등학교 1학년)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학교는 단순히 지루한 수업에 반복이었다면 청소년 리더교육의 목표설정 교육 중 플랜보드를 작성하면서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해보았다.”며 청소년 리더교육을 계기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대학생 멘토 Y학생(Y대학교 1학년)은 “리더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공유하는과정에서 저 또한 인생에 목표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고 진로가 바뀌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서 자신의 배운 리더십 역량을 활용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 리더교육을 시작으로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강화시키는 챌린지 활동은 네이버 카페(http://www.cafe.naver.com.cnleaders)를 통해 공유하며, 대학생 멘토 서포터즈단과 함께 충청남도 인물들의 리더십을 탐구하는 ‘동기강화워크숍(1박2일)’ 및 리더 프로젝트의 일년의 과정을 마무리하는 장인 ‘페스티벌’로 한층 더 성장할 충청남도 청소년 리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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