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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학융합원,‘2018 충남산학융합지구 성과 페스티벌’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4 [21:15]

충남산학융합원,‘2018 충남산학융합지구 성과 페스티벌’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4 [21:15]

[내포=뉴스충청인]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원장 직무대행 문병록)과 호서대(총장이철성)는 오는 27일 당진에 위치한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에서‘2018 충남산학융합지구 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학융합형 인력 양성의 메카인 충남산학융합원이 그동안 올린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성과 페스티벌은 성과 발표 및 전시, 장비 시연, 가족기업 체육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성과 발표에서는 기업체들의 우수 산학 협력 사례와 비즈니스 랩(Business Lab) 참여 학생들의 창업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산학융합 R&D 과제 전시관, 가족기업 제품 전시관, 산업체재직자 교육 전시관, 학생 참여 프로그램 전시관, 고등학교 학생 작품 전시관 등을 운영,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시와 프리마켓 행사, 3D프린터와 드론·로봇 시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랩을 통해 창업한 기업의수제맥주 시음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와 지역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 현장에서 인력 양성과 고용이 이뤄져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곳으로, 2013년부터 5년 동안 총 4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했다.

 

시설은 당진 석문산단 3만 3086㎡의 부지에 산학융합관, 기업연구관, 기숙사 등 3개 건물(건축 연면적 2만 1397㎡)을 갖추고 있으며, 호서대 신소재공학과와 로봇자동화학과, 자동차ICT공학과 등 3개과가 이전해 500여명의 학생과 교수가 생활 중이다.

 

충남산학융합원은 현재 근로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R&D 연계 현장 맞춤형 교과 과정,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300여개 가족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주기적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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