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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프로그램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4 [21:03]

세종시 보건소,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프로그램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4 [21:03]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보건소(보건소장 이강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방축천에서 두 번째ㆍ네 번째 목요일 (저녁 7시30분) 야간건강걷기 ‘이웃과 함께 걷는 개울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전문 강사(밸런스워킹 PT)로부터 운동 전ㆍ후 스트레칭, 바른 걷기자세, 바른 걷기방법 등을 지도 받고, 총 4km정도 함께 걷기를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방축천 야간건강걷기 첫 걷기행사는 7월12일(목)이며 사전 기초검사 관계로 6시30분에 시작하며,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걷기 첫 날(7월12일)과 마지막 날(10월25일)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와 설문을 실시, 비교 분석 후 다음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하게 된다.

 

걷기는기초체력 향상, 종아리ㆍ엉덩이 근육강화,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사업 담당팀은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세종시 걷기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함께 해주길 당부 드린다`며 `보건진료소별 특성에 맞는 건강길 조성 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대표명소인 방축천은 인근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평일 저녁이용 시민이 많은 장점이 있으며 특히 하절기 음악분수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부조벽화, 왕버들, 미디어벽천, 자연석폭포 등 볼거리가 많고 시냇물소리,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지루함이 없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스토리가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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