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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7월 중순까지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7:20]

홍성군, 7월 중순까지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0 [17:20]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7월 하순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의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수역 주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민원발생 또는 오염사고 우려가 높은 사업장 등 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달 말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호우, 폭염이 시작되는 7월 중순에 집중감시와 단속을 실시하여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사업장별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무단배출구 설치행위,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폐수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고의·상습적인 환경법령 위반업소에는 엄중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번 오염된 하천의 경우 이전의 깨끗한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선상당한 기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며 “깨끗한 홍성군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감시활동에 적극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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