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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도로 수해대책 추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0:05]

서산시, 여름철 도로 수해대책 추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0 [10:05]


[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해대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시의국도 95km, 시의지방도 96km, 시도 150km, 농어촌 도로 689km 등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1,030km가 해당된다.

 

다만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도로는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수해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방자재 및 장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상습 낙석지역 및 사고다발지역의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하는 한편, 파손 부분 보수와 배수시설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하천과 인접한 상습 침수지역 및 건설사업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기동태세 확립을 위해 국토관리사무소와 도 종합건설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구축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기상특보상황을 단계별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피해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수해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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