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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09:17]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20 [09:17]


[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시면 신흥리 마을회관에서 삼베길쌈마을 축제(추진위원장 정경순)를 개최한다.

 

이날 체험행사는 도시민 체험객 40명을 비롯한 신청자 100여 명이 삼굿 체험을 통해 잊혀져 가는 농촌의 전통을 계승·발전하고 농촌체험 경쟁력 강화 및 도농교류로 인한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이 삼찌기 행사를 보기 쉽도록 삼베길쌈마을만의 삼굿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전통 시연 및 관람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을 중심 체험장 마당에서 정경순 삼베길쌈마을 축제 추진위원장으로부터 삼베 문화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베틀에 앉아 삼베짜기 체험 ▲삼굿에서 찐 감자 시식 ▲마을에서 준비한 삼베옷 패션쇼 관람 등을 하며 삼베길쌈마을 체험관 견학을 하게 된다. 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가자 100명을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축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339-8173) 또는 정경순 예산삼베길쌈마을 추진위원장(010-7119-1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찌기 체험으로 전통문화를 보고 즐기며, 농촌과 도시를 연결할 수 있는 삼베길쌈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예산군 농촌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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