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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 가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6:30]

예산군,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 가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18 [16:30]


[예산=뉴스충청인] 충남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거 이후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 제고를 위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준비계획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황선봉 군수가 6월 13일 제7회 지방동시선거 재임당선 후 업무복귀를 하면서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 부서장뿐만 아니라 팀장까지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로 개최하면서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계획 준비와 실행력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으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8개)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어르신 섬김정책(12개) ▲품격있는 예산관광 문화시대(15개) ▲미래세대 투자확대(15개) ▲함께사는 공동체사회, 따뜻한 복지도시(14개) ▲더 살기 좋은 농촌건설(10개) ▲더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21개) ▲원도심 활성화 총력(16개) ▲내포신도시 발전 가속화(12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예산발전 기여(8개) 등으로 총 10개 분야 131개 세부사업으로 기존 발표된 117개 사업에 14개 세부사업을 추가 발굴해 확대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목적과 취지, 추진방향 등을 사업별로 군수가 직접 설명함으로써 공약사업 이행준비 단계부터 군수가 공약사업을 챙겨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황선봉 군수는 “지난 민선 6기에 이어 다시 한번 민선 7기 군수로서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길은 공약사업을 빠짐없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연말 예당호 출렁다리 준공을 통한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완성과 2019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풍요로운 지역발전을 이룩해 충남의 중심이자 역동하는 예산이 되도록 군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민선 6기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단체장 공약이행 최종등급에서 97.8% 이행률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공약이행 우수 사례경진 대회 우수상 수상 등 공약사업 이행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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