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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LINC+사업단, (주)레오플과 산학 업무협약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6/11 [15:53]

건양대 LINC+사업단, (주)레오플과 산학 업무협약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6/11 [15:53]

[논산=뉴스충청인]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LINC+사업단(단장 김영일)과 ㈜레오플(대표 김지혜)이 11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더불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축관련 기업인 ㈜레오플은 지난해 건양대학교 의료공간디자인학과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을 통해 ‘ICT기술을 적용한 고령친화 스마트 모듈러 주택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레오플은 이 과제로부터 확보된 기술로 1~2인가구나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주거형태인 공동생활형 임대 단지(충남 논산시 부적면)를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ICT기반 바이오 분야의 핵심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대학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이 결합되어 상용화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건양대와 ㈜레오플 간 공동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양성 등의 협력이 이루어지게 된다.

 

건양대학교의 의료기술/건축디자인 관련 인적자원 및 산업에 필요한 기초연구 역량과 ㈜레오플 기술력의 결합은 지역사회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영일 단장은 “금번 협약식은 LINC사업의 공동연구의 결과가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것에 이른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같은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과의 연계가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견인하고 나아가 학생취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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