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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농가 일손돕기 나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29 [22:30]

충남개발공사, 농가 일손돕기 나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29 [22:30]


[내포=뉴스충청인] 충남개발공사(사장 권혁문)가 29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의 딸기 하우스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개발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내 육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딸기 육묘는 손이 많이 필요하여 농번기 농가에 일손부담을 주는 작업이다.

 

마을 주민 양모씨는 “내포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은 “공사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수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어려운 일이있을 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민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사회환원 하는 등 지속적인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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