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소원해졌던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그동안 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활동해 온 김경복 한양칼라스튜디오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날씨 좋은 휴일을 맞아 모처럼 온가족의 야외 나들이로 촬영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 모 어르신은 “평소 손자들을 홀로 기르면서 가족사진이나 나들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사진도 찍고 경치 좋은 곳에 손자들과 함께 나와 보니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사진액자가 나오면 집에서 두고두고 볼 수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흥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들뜨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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