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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28 [23:18]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28 [23:18]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29일 태안군 안흥외항에서 충청남도 등 도내 주요 20개 기관·단체 관계자 320여 명이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쓰레기 해양 유입을 줄이고, 근본적인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대산청과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태안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서산수산업협동조합, 해양수산관련 업․단체, 지역주민들이 동참하는 범국민 참여행사로 진행되고, 안흥외항 연안 약 3.4km를 3개 구역으로나눠 실시하며 항내에서는 민간잠수사와 태안해경, 한국어촌어항협회가수중 부유쓰레기와 침적쓰레기를 수거한다.

 

또한, 정화활동 이후 대산청과 충청남도, 태안군 3개 기관이 함께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마도 방파제 주변에서태안군 수산회의 참여로 “수산종묘 방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바다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바다를 더 풍요롭고 깨끗하게 가꾸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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