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성정2동은 중부도시가스 ‘다담회(대표 김미경)’가 9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나눔 행사는 성정2동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약 80세대에 쌀 400㎏과 라면 40박스를 지원했다.

‘다담회’는 중부도시가스 임직원 부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로,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생활용품 등으로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수익금과 자체 모금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경 대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달하는 사랑의 쌀과 라면이 저소득층 세대에 따뜻한 마음의 정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