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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장애인 위기가정에 희망전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23 [12:34]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장애인 위기가정에 희망전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23 [12:34]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23일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읍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장롱과 서랍장 등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중증장애인가구는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으로 평소 집안 정리정돈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방안 곳곳에 옷가지, 이불 등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그대로 쌓여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장롱, 서랍장 등 생활가구를 지원해 정리정돈을 할 수 있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였다.

 

중증장애인 김 모 씨는 “집이 정리가 되어 깨끗해지니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후원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재현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장은 “이번 도움의 손길로 중증장애인 가정이 깨끗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서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이와 같이 우리 지역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이 많이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항상 앞장서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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