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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硏, 다소비 가정 간편식 영양실태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21 [09:33]

대전시 보건환경硏, 다소비 가정 간편식 영양실태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21 [09:33]

[대전=뉴스충청인] 1인 가구와 맞벌이가정의 증가로 인해 소비가 늘고 있는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에 대한 영양실태조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과 마트 등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간편식에 대한 영양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인 가정, 혼밥족 등의 식생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모니터링을 하는 한편, 지방과 나트륨 같은 건강위해요인을 중심으로 칼슘, 철 칼륨 등 영양성분을 분석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분석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소비자로서 건강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균형 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한 올바른 영양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간편식의 주 소비층을 이루는‘혼밥족’은 다양한 이유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 이들의 식생활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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