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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농촌교육을 확 바꾸겠습니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16 [18:46]

한옥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농촌교육을 확 바꾸겠습니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16 [18:46]


[천안=뉴스충청인] 더불어민주당 한옥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농촌교육을 확 바꾸겠다”며“새로운 전략과 전문성으로 북부지역의 새로운 시대에 희망의 등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30년의 교육계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북부 4개 읍면의 힘을 깨워 천안 발전을 북부 4개 읍면으로 확장하는 견인차가 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 예비후보는“지난 30년간 오로지 교육만을 바라보며 한길을 걸어왔다”며“교육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업이자 현시대를 살아가는 기성세대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북부지역은 이제 깨어나야 한다”며 성환·성거·직산·입장 발전을 향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현장에서 뛰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지원 추진 ▲ 북부지역 경로당 및 각급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혹은 마스크 보급 추진 ▲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 마련 ▲ 인성교육센터 건립 추진 ▲ 서북문화원의 신축 또는 이전 추진 등 북부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한 예비후보는 북부 4개 읍면의 농업과 생활편익 향상을 위해 ▲ 북부지역의 항구적 가뭄해소 대책 마련 ▲ 마을 단위 LPG배관망 사업 확대 ▲ 마중택시, 마중버스 확대 및 버스 승강장 확대 추진을 발표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성환·성거·직산·입장은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성환지역은 ▲ 종축장 이전의 차질 없는 진행과, 이전 후 부지활용방안 모색 ▲ 북부스포츠센터의 차질 없는 완공 ▲ 북부지역 BIT산업단지 조속한 착공 추진 ▲ 제3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활용방안 모색 ▲ 서북문화원 이전 건립 추진 등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의 활동의 장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

 

성거지역은 ▲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 추진 ▲ 위례성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추진 ▲ 천흥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 삼곡리 상습침수지역 농수로 정비 추진 등 성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직산지역은 ▲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 충남테크노파크-국도34호 진입도로 개설 ▲ 송기소하천정비 사업 추진 ▲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 남산리 중진공 충청연수원의 원활한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입장지역은 ▲ 입장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추진 ▲ 입장휴게소 진출입로 하이패스 설치 건의 및 추진 ▲ LH공공임대주택의 차질 없는 건설 ▲ 마을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등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옥동 예비후보는 청주대학교 수학교육과, 서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성환중학교, 교육연구사, 대산고등학교 교장, 중앙고등학교 교장, 천안교육청 교육국장, 천안교육장을 역임하고, 2월에 청수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하였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농어촌교육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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