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 새집처럼 ‘뚝딱뚝딱!’
기사입력: 2018/05/16 [13:06]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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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겸, 이종하)는 지난 15일 판교면 복대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 씨 집수리 추진에 나섰다.

 

1인 장애인가구에 속하는 김씨는 주택 외부의 균열로 인해 주방과 방에 곰팡이가 심하게 피고 비나 눈이 오면 물이 방을 한가득 채우는 등 불편함을 겪었으나, 주변에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판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저소득층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방문상담으로 김씨의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집수리’ 사업 1호 수혜자로 선정해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작은집수리 사업’은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대대적인 집 청소, 도배장판, 싱크대 설치 및 주택 외부 설비공사 등을 추진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사업으로 도배장판을 지원하고 판교1리 이병석 이장의 전기수리 자원봉사, 판교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침대와 이불장을 후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이날 집수리 자원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하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뿌듯하다”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영양죽 및 반찬배달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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