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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사춘기 자녀와 아버지와의 소통콘서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15 [09:56]

천안교육지원청, 사춘기 자녀와 아버지와의 소통콘서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15 [09:56]


[천안=뉴스충청인] 천안교육지원청은 충남평생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지난 12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사춘기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에 부모의 성향검사, 자녀의 학과계열선정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한 자녀들의 객관적인 자기이해력을 바탕으로 교육 운영시에는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자녀의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자녀에게는 학습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신청자 중 아버지들을 우선 선정하여 주말에 운영함으로써 아버지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소홀하기 쉬운 아버지와 사춘기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로드맵을 작성하였으며, 부모에게는 자유학년제의 이해 및 미래사회에 예견되는 진로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었고, 자녀들에게는 미래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별활동을 진행하여 부모와 학생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장에 격려차 방문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대비한 수요자에 맞는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충남교육가족의 행복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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