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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예비군 맞춤형 카드뉴스로 병력동원훈련 안내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5/09 [15:31]

대전충남병무청, 예비군 맞춤형 카드뉴스로 병력동원훈련 안내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5/09 [15:3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병력동원훈련소집에 필요한정보를 예비군들에게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카드뉴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카드뉴스는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이미지와 간단한 텍스트로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인 홍보 방식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예비군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2018년3월부터카카오 알림톡으로 필요한 정보를 링크하여예비군이쉽게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병력동원훈련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지정된 소집부대에서2박3일동안 훈련을실시하는것으로 학업 또는 생업을 뒤로한 채 훈련 소집에 참가해야 하는 예비군 입장에서는 훈련에 관한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것이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에 제작한 카드뉴스에는예비군이 꼭 알아야 할 다음의 내용이담겨있다.

 

병력동원훈련소집은 2박3일 재영 훈련으로, 4일 간 출퇴근훈련을하는 일반 예비군 훈련과는 다르다. 국가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위한 병력동원훈련은 정당한 사유없이 입영하지 않으면 고발되어 처벌을받은 후,다시 소집되어 훈련을 받아야 한다.

 

훈련 소집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 입영일 5일 전까지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또는 팩스(대전충남청, 042-250-4167)를 통하여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육군의 훈련 입소시간이 9시에서 12시로 늦춰져입영에 따른불편사항이 일부 개선되었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5만여 명을 대상으로 병력동원훈련소집을 하고 있으며, 현재 8,610여 명에게 훈련을 통지하였다.또한 훈련 안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하여 열람된 카드뉴스 조회수는8,415여 건에 이른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11월 말까지 훈련을 받게 되는4만 3천여 명의 예비군에게 카드뉴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제공할예정이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에 대한 맞춤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편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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