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사무실은 지난해 12월에 완료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사전에 통보한 지적확정 예정조서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 면적 및 현장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항공(드론) 촬영 영상과 재조사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1대 1 상담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국․공유지 도로와 개인 소유 토지 간 경계 결정 등 그 동안 해결치 못했던 민원과 숙원사업을 풀어갈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역탑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재산 가치가 향상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이용가치 상승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토지소유자 및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두리1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 대행자로 선정된 한국 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와 함께 6월 측량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