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5kg으로 포장해 지역 희귀난치질환자, 홀몸 노인 등 저소득 20세대에 정성을 담아 전달됐다.
원불교 남대전교당 관계자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께 정성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복 문창동장은 “대각개교절을 축하드리며 평소 이웃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따뜻이 보살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각개교절은 원불교의 창시자인 박중빈이 오랜 구도 끝에 깨달음을 얻은 날로서 원불교에서는 이 날을 원불교가 시작된 날로 여기며 최대의 경축일로 삼고 있다. 원불교 남대전교당에서는 김치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홀몸노인 오찬 제공 등 함께 나누는 참된 실천에 앞장서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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