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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품질 정부양곡 안전보관 총력 기울인다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9 [18:26]

충남도, 고품질 정부양곡 안전보관 총력 기울인다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9 [18:2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19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정부양곡 보관 창고주, 시·군 양곡담당자, 농협, 곡물협회, 농관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정부양곡 안전보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600여 동의 보관창고에 40여 만 톤의 정부양곡을 보관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점검과 여름 장마철 등 품위우려 발생 시기에 수시점검을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보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양곡 안전관리 실무요령과 보관시설 장비의 설치기준, 정부재고 조사방법을 알림으로써 쌀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관양곡의 품위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양곡 훈증소독 방법 및 유의사항을 알려 정부양곡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 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정부양곡의 적정 온·습도 유지, 해충방제, 쥐 피해예방 등의 안전보관 요령을 공유, 정부양곡 보관 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정부양곡은 양곡부족으로 인한 수급불안과 천재지변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관하는 물량으로 군수용,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위한 복지용, 쌀 가공식품 원료로 공급된다”며 “필요할 때 언제라도 고품질의 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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