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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여 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성황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8:44]

금산군 남·여 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 성황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8 [18:44]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 제33회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가족화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금산군연합회(회장 전해일)와 (사)한국여성농업인금산군연합회(회장 오기석)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부군수(신기영)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가족 등 각계각층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농업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소원풍선날리기, 큰공굴리기, 협동제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2018년 신규농업경영인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같이 참여해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전해일 회장은 “기온의 변화가 큰 시기에 갑자기 영하의 날씨로농작물 저온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 하루만큼은 영농에서 벗어나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신기영 금산부군수는 “우리 금산농업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고 살기좋은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남·여 농업경영인이 앞장 서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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