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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봉사시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8 [18:34]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사랑의 집수리’로 따뜻한 봉사시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8 [18:34]


[부여=뉴스충청인]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14일 부여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는 부여읍 염창리 조립식 건물에서 중증장애아동을 포함한 여섯 명이 살고 있는 차상위 세대로 오염된 벽지와 정돈되지 않은 주거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교체, 방문 교체, 서랍장 설치, 전기 LED등 교체, 집 안팎 대청소 등을 실시하여 어둡고 열악했던 주거 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켰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일환으로 리모콘이 달린 전기 LED등도 달아주어 일반인들이 생각지도 못한 섬세한 지원으로 감동을 자아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휠체어도 지원예정이다.

 

아동의 모는 “먹고살기 바빠서 집을 고칠 엄두도 안났는데 이번에 정관장봉사단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정관장봉사단은 15년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복지팀과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따뜻한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동현 부여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에 땀 흘리신 정관장봉사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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