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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5천만원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7 [21:53]

대전교육청,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5천만원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7 [21:5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각급학교에 교과 연계 도서를확충하도록 50개교를 선정해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신청 학교 중 도서 대출권수, 장서확보율, 사업 참여 실적 등 도서관 활용이 높은 학교를 선정하여 도서구입비 1백만 원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2016년에는 30개교, 2017년에는 40개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10개교가 증가한 50개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보다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선정 시 전년도 지원 학교는 제외하고 있으며, 교과와 연계한 토론교육 등 교수․학습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고루 갖추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각급학교 기본운영비에 도서 구입비 항목을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고, 고전 및 인문학 도서와 교과연계 도서 등을 우선 확충하도록 권장하고있다. 또한, 함께 읽는 테마 독서, 독서문학 기행, 논술토론아카데미 운영 등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장서 확충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문화공간이자 교육공간인 학교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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