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주면 어려운 가정에 민간단체 집수리 봉사‘훈훈’
기사입력: 2018/04/17 [20:4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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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 성주면은 지난 16일 (사)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장 유창기)와 충남보일러협회 보령시지회(협회장 김종윤)와 함께 어려운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에 주거비 400만원을 지원하여 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희망풍차사업은 공적지원이 불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지원 생계비, 주거비, 화재지원 등 갑작스러운 위기가정에 지원하는 제도로써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제도이다.

 

또한 충남보일러협회 보령시지회는 설비공사(약 120만원 상당)를 무료로 지원하고 성주4리 마을회(이장 서광수)에서는 집 청소를 해주는 등 민 .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받은 주민은 2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부인을 90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직접 돌보고 있지만, 재래식 부엌과 외부에 위치한 화장실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로 입식부엌과 수세식 화장실뿐만 아니라 안방의 이중창호 공사와 단열 보강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

 

이재국 면장은 “앞으로도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문의 적극 실천과 사각지대에 놓인 부문은 민간과 연계해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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