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는 12일 효율적인 인허가업무의 추진을 위해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업무 청렴도향상을 위한 이문국 아산시감사위원회감사위원장의 청렴특강, 문화재보호법,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와 관련한 문화관광과의 업무협조사항 전달, 허가담당관 2018년 1분기 운영결과, 지난해11월간담회 시 건의 및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또,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추진을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및 불합리한제도개선 등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민원처리 향상을 위한 당부사항을전달했다.

김정식 아산시 허가담당관은 “건축사회 및 측량협회 관계자들이 업무처리시 느끼는 고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현재 허가담당관에서 처리하는 민원의 지속적인 증가로 민원처리기간 단축이 부서 신설초기에 비해 저하된 경향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인허가 업무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상급기관에 질의등을 통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