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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 결연식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4 [17:00]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멘토링 프로그램 ‘러닝메이트' 결연식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4 [17:00]


[대전=뉴스충청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은 14일(토), 복지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 ‘제4기 러닝메이트(Rnunning Mate)'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대학생 및 성인 멘토 8명과 중학생 멘티 8명이 참석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대인관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세부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의 1:1 개별 멘토링, 1박 2일 문화체험, 개별목표활동 계획 및 실시가 있으며, 모든 활동은 참가자의 욕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번 결연식에는 멘토-멘티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자기 소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고, 이후 멘토-멘티 활동 공약 발표 및 희망 멘토-멘티 선발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총 8팀의 멘토-멘티가 결연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결연식에 참석한 김수진(15·가명) 아동은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집에만 있었는데 이제 멘토와 함께 여러 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고 하였고, 김봉수(27·자원봉사자)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서 보다 의미 있는 2018년이 될 것 같고, 멘티와 함께 잘 달려보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파트너가 되기 아동,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 모두의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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