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주민과 함께 뉴딜사업 행정력 집중
기사입력: 2018/04/13 [23:47]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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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가 도내 쇠퇴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대응한 전략계획을 수립, 향후 5년간 50곳 이상 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를 지원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5년간 전국 500여 곳에 50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 권한 중 2/3가 광역으로 대폭 이양되고 공모 준비기간도 짧은 만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공모 참여를 준비 중인 시·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 방향과 사업추진 계획 등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공모사업 대상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박준형 도시재생역량과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정책방향△국토부의 올해 사업계획 등을 설명하고, 올해 공모 대비 및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박준형 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선정 이후 추진까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성패가 달려 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략 마련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년 아이디어와 주민인력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부산광역시 이바구캠프 박은진 대표가 ‘도시재생+사회적경제(마을기업)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주민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민간과 공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주도해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대상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첫 공모에서 ‘천안시 역세권중심시가지형’을 포함해 도내 총 4곳에서 약 7800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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