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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14 [15:38]

충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14 [15:38]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진로진학 상담실을 운영하며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시작한 대입 컨설팅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은 충남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상담 컨설팅을 위하여 올해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대입상담과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입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읍․면지역을 우선 지원하여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상담과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토대를 구축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은 지난 1월 출범한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지원단은 6개팀 153명의 진학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7일 대천여고에서 시작한 대입진로진학상담 및 컨설팅은 건양고 외 14개교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은 서천고 외 12개교에서, 모의면접은 태안여고 외 3개교에서 진행된다.

 

정태모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장은 “대학진학은 학생진로를 바탕으로 수요자 개인별 맞춤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상담기법과 진학지도 역량을 키워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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