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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총장님과 함께 하는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4:59]

국립 한밭대, 총장님과 함께 하는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09 [14:59]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9일(월) 국제교류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총장님과 함께 하는 외국인유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열심히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위로하고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온 외국인 언어연수생과 교환학생 등 40명이 참석해 송하영총장과 함께 점심을 함께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하영 총장은 “언어연수생의 경우 한국어 과정을 마치면 무엇을 할지 진로결정에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소질과재능, 적성을 잘 고려해서 원하는 진로와 전공을 선택하고,한밭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수 있도록 매진해 성공의 초석을 쌓기 바란다”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부이 띠 녹 후엉(19세, 베트남) 학생은 “우리 유학생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새로 지은 최첨단 건물에서수업을 들으니 편리하고 공부가 더 잘 되는 것 같다”며 “유학생활 동안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송하영 총장과의 오찬 간담회에 이어 국제교류관 언어체험실에서 한국영화를 관람했다.

 

한밭대는 언어연수생과 교환학생 등 유학생들의 한국적응을돕고 한국의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민속촌과 안동 하회마을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참관하고,에버랜드, 오월드 등 유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과 테마파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 언어연수 과정은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을 획득해야만수료가 가능하도록 엄격하게 학사관리를 하는 등 연수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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