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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4대 분야 교육유물 접수·구입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9 [13:44]

한밭교육박물관, 4대 분야 교육유물 접수·구입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4/09 [13:44]

[대전=뉴스충청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교육관련 총 4개 분야 등에 대한 유물을 접수 받아, 심의를 거쳐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전통시대 교육유물, 개화기 교육유물, 대전교육 관련 유물, 교육 일반 등의 4개 분야이다. 전통시대 교육유물로는 과거시험 관련 자료, 서당, 향교, 서원 등 관련 자료, 문방구류 등의 교육관련 자료가 대상이 되며, 개화기 교육유물로는 당시 발행된 다양한 교과서가 해당된다. 이밖에 우리의 교육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이 포함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중,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hbem@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 중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가 우선 선정이 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훼손이 심한 자료는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박물관 자료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로 최종 구입여부와 가격이 결정되고, 계약관련 법규 및 절차의 철저한 준수 아래 계약이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670-2213)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교육자료를 발굴하여 교육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투명한 구입절차 준수로 청렴한 교육박물관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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